방학한지 벌써 4일째!!
하루는 병원가서 치료하느라 눈물쏙빼고
나머지 3일은 집에서 뒹굴뒹굴 했다.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푹 쉬어본 적은 처음이어서 너무 좋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3일째라 이젠 너무 지루하다.
내일은 어딘가에 좀 나가야 할 것 같다.
내일까지 안나가면 정말 답답할 듯 하니까
덕분에 내 닌텐도의 갖은 게임들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따 ㅋㅋㅋ
방콕을 하는 대딩의 할일없는 열정이랄까
그래도 정말 이렇게 마음대로 쉬는건 좋다.
마음도 편하고
몸만 편하면 조금 더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