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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피곤하다 ... ㅠ   내사랑Story♥
조회: 2600 , 2009-07-08 17:05
엊그제 술먹은게 타격이컸나 ...

어제 집에가서 씻고 .. 소설책을 읽으면서 오빠랑 문자놀이잠깐했다 ..

오빠한테 오빠가 젤좋아하는음식머냐고 물어봤더니..
오징어두루치기 아니면 돼지고기두루치기랜다..
언제한번해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놈의인간이.. 내가 하는건 맛없을거라면서 하도 그래서
안해준다고 그랬다 ㅡㅡ
그랬더니..
오빠:요리배운적은있어?ㅋㅋㅋ
나: 없는데 ㅡㅡ
오빠: 그럼맛없겠네 ㅡㅡ ㅋㅋㅋㅋㅋ
나: 오빠가 몰라서 그렇지 나 그래도 요리솜씨는 괜찮은데..
오빠;그럐?그럼한번해봐 먹어보자 언제해줄꺼냐
나: 안할래 ... 그냥 가만히 있을께 안해 안해
오빠: ㅋㅋㅋ 내가 그럴줄알았다^^

휴....... 내가 너한테 기대한 내가 바보지 그치 ??
그냥 " 아정말 ㅡ ? 고마워 언제해줄껀데 기대된다^^ " 이렇게 기분좋게 말못해주나 ㅡㅡ
아나쁜놈.........
그냥.. 문자쌩까버리고 자버렸다 짜증나서 ㅡㅡ
곤히 잠들었던것 같다
아침9시 ..
오빠에게 전화가왔다
오빠: 자 ?
나: 응..
오빠:물어볼게 있는데 지금영화보다가 컴퓨터 메인이 좁아지더니 옆에 검은색인데
이거 어떡해 넓혀야돼?
나: ........ㅡㅡ 그거.. 모니터에 누르는거있지... 그거해바써.. ?
오빠:ㅇ ㅏㄴ ㅣ..ㅡㅡ
나: 거기서 눌르는거 있어 ...
오빠: 알겠어 해볼게

뚝......

5분뒤 문자
오빠:됐다 ㅋㅋ 고마워 ㅋㅋ
나: 응 여태 안자고 영화보냐..
오빠:이젠다봤어 나도잘려고 피곤하다 깨워서 미안해 .. 안녕 잘자^^

에휴.. 맨날 아침까지 영화보느라 빠지셨나벼 ...
모르겠다 ~
그리고 금요일날 고기먹는다 ! 유후 ..
얼마만에 먹는고기다냐 ㅠ

프러시안블루_Opened   09.07.09

이슬님은 컴도사 셨군요.

사랑아♡   09.07.09

컴도사는아니구요 피방알바를 하다보니 간단한건 알아야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