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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44 , 2009-09-05 17:24 |
졸업한 후에 난 대하교 때 생각했던 사회 생활이 완전히 달라요
대학교에 있었을때 난 늘 사회생활을 동경해왔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다
이제야 세상의 모든 일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발생하는 게 아니다....
이제야 알게 되었다
졸업한 후에 이리저리 일자리를 찾아다니고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
3개월 실습한 후에 실습회사의 사장님이 성질이 너무 급해서 자구 직원한테 자증 나서 난 퇴사했다..
난 졸업한지 얼마나 안 되어서 많은 것을 모르는 게 정상이에요
왜 자구 나한테 소리를 지르고 그 래요 ?
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사람으로서 어떤 단어나 문장이 잘못 이해하는 게 정상이에요
한국어는 모국어가 아니라서 난 이미 아주 아주 열심히 했어요
5년동안 내가 한국어를 잘 배우기 위해 노력을 많이 기울였어요
난 대학2학년때 이미 한국어능력시험 최고급 6급 통과했어요
그때 한국어 고급 자격증을 따서 사회에 나오면 별 걱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이 완전히 내 생각한 것과 틀려요
정말 너무 슬퍼요
왜 그런지 누가 알려 주실 수 있어요 ?
Misia
0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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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레
09.09.06
많이 힘드시죠... |
프러시안블루_Opened
09.09.06
유정님이 한국어를 전공한 중국인이고, 심천의 한국계 회사에 다니신다는 가정아래 말씀드립니다. |
유정
09.09.06
ㅋㅋ 이제 난 어떻게 해야 할지 알기 되었어요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