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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시안블루_Opened
 영문타자를 연습하며..  
조회: 2394 , 2009-11-01 12:14
한글타자를 익힌 것은 92년 봄..신입사원 시절이다.

한타를 먼저 익힌후에, 
시간나면 영타를 익힌다는게  17년이 흘렀고
결국 17년동안 불편함을 참아왔던 것이다.

작년 겨울, 네트워크 학원을 다니면서
강사가 칠판에 써주는 영문 예제를 타이핑하기 급급해하면서
영문타자를 익혀야 겠다는 걸 절실히 느꼈는데
오늘에야 QWERT 익히길 시작했다.

언젠가는 하게 될 일,
처음 한타를 익힐때
영타도  함께 익혔다면 17년간의 불편함은 없었을텐데,....

난 인생을 참 게으르게 살아왔다.

티아레   09.11.02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그때서야 부리나케 움직여본 경혐 많아요, 저도^^

CBT토플, 토익 영작에세이 점수를 제출해야할 일이 있었는데
30분 제한시간 안에 에세이를 타이핑해서 작성해야 했었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영타연습을 해본 적이 있어요.

덕분에 지금은 한타보다 영타 속도가 더 빨라요.
시험의 긍정적인 측면의 하나겠지요.
억지로라도 자신을 강하게 밀어붙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프러시안블루_Opened   09.11.02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로 떨어졌어요.
모두들 어깨를 움크리고 출근을 하네요.

여기는 신종플루때문에 학교가 휴교들어가고
장난이 아닙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사랑아♡   09.11.02

블루님 오랫만이에요^^* ㅈㅓ는 영타를 잘안쳐서 .... 영타느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