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째 감기에 시달리는 오빠
기침을 심하게 해서 목에서피도나온다고한다
이런이런 내가 병원가는거 미룰때부터 알아봤어
내가 가자고할때 가지.....~
오늘 오빠 만나기로했는데 아픈게 아직있어서 못만났다
벌써 3일째 오빠를 못만나고..ㅠ 아맘이 아프구나..
오빠의 아프다는 문자에 전화를 걸었다 안받는다..
5분뒤전화가왔다..
오빠:엄마랑 통화하고있었어.
나:응 많이아픈거야 ?
오빠:밥먹으러갔다가 아파서 나먼저간다고하고선왔어 이상하게토까지나와
나: ...... 왜아프고그래..!
오빠:미안해 오늘은 꼭 널 만날려고했는데..
나: 지금그것보다 오빠아픈게 우선이잖아...
오빠:아 죽겠다 정말 ..
나:아프지마..
오빠:여보야 사랑해 넌 내꺼야 ..
나:ㅋㅋ 그래 나도 마찬가지야..
오빠:내가 혹시 죽게되거든 너 데릴러갈께 ..
나: 죽긴멀죽냐 -_-
오빠:혹시나해서 하는말이야 ..
나: ㅡㅡ 으그.. 얼른자..
오빠:내일 혹시나 오빠가 몸좀괜찮고 일찍일어나면 내가먼저 꼭연락할께..
나:그래 알았어..
오빠:너도 조금 쉬고있어..
나: 응.^^
그렇게 오빠랑 통화를 끊었다...
바보 멍청이....
자꾸만 걱정하게 만드는 바보...
보고싶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