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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
 고마워요.... 행복하세요   기억
조회: 3458 , 2010-03-18 14:53

그댈 알고 부터는
시간이 너무도 빨리 가는거 있죠.....
가슴은 벅차 오르고
지금껏 느끼지 못했던 그 어색함이란.....

인연이 이런 것일까
필연이었으면 좋겠는데..........
눈만 감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생각나던 그대


우리에게도 이별은 찾아왔고
결코 말 못할 것 같은 그 무거운 침묵.......
고개을 떨구며 눈물을 떨구며


우린 겨우 한마디 !
이제 정말 안녕이라고........
지난 추억 때문에 눈물이 나네요
하지만 그댈 잊겠다는
그 약속 ,  그 맹세 지킬게요
껌종이만 보여도 그대 이름 석자 적고
유치한 유행가 가사만 들어도
마치 내 이야기인양 슬픔이 깃들지만
이제 그대의  흔적 지우려고 해요

아직도 내 마음 아프게 하는 그대이지만
아직도 미움보단
그댈 사랑하는 그마음이 더 크기에



먼 훗날에
바라볼 수 있길 바라며 소망하며
고마워요.........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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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10.03.19

수빈님..이별이란 정말 아프죠.. 특히나 많이 사랑했다면..그아픔이 더할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