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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노무 종내기가 바람이 났나??아이,답답ㅡㅡ   미정
조회: 1527 , 2001-06-22 04:46
지금 장혜진 6집듣고 있는데 정말 좋네..거의다 슬픈노래라서 마음이 더 착찹하군....
새벽에 정말 잘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다 이거 보시는 분들도 인터넷으로 한번 들어보세요....
이런 가수 있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좋은곡들이 많을줄 몰랐어욤.....
그건 그렇고...........
요즘 너무 외로움을 느낀다.너무너무너무...........
내가 앤이 없는것도 아닌데 나에게 요즘 너무 무심해진 앤 땜시 그런가 보다.
지는 일해서 피곤하니깐 그렇다지만 예전에 일할때랑 무지 다른걸......
딴여자가 생긴건 아닐까 의심도 가고...
비밀번호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걸 알면서 음성 비밀번호도 바꾸고...
전화도 내가 연락하면 1번 정도 하고.....문자한통없고...
연락 없을땐 왜 전화 안하냐면서 물어보면 그냥 피곤해서 잘려고 했다 그러고...
예전엔 일을 하더라도 몇십통씩 전화하고 거의 매일 보고 했는데 요즘엔 일주일에 한두번 보게되고..
1년반정도의 만남에 나에게 실증이 난건가??모르겠다...
요즘 정말 난 애인같지도 않다.그래서 넘 슬프다.
나혼자 오해일수도.....정말 일땜에 피곤한사람한테 사랑타령하는건 아닌지......
그치만 예전엔 안그랬단 생각에 더더욱 요즘 슬프고 외롭게 만드는것 같다.
잉.잉.....넘 외롭고 슬프다.............이러다 우울증 걸리겠다 휴~~

kireineko   01.06.25 이런예기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전 우선 남자구여 남자이기 때문에 이런 글을 남깁니다
저두 예전에 3년정도 사랑했던 애가 있었습니다...
사랑이 때론 길어져서 권태로을 때가 있다고는 하지만
지금 님의 그남자 친구분은 제가 그애랑 헤어질려고
맘먹었던때와 행동과 매우 비슷하네요...아니 그때 절
보는 느낌 마저... 그래서 이런 답글을 남깁니다...
오래된 연인을 떠나보내려고 마음 먹었다면 그맘돌리기는 어려울 거예요..제자신이 그랬기 때문에...제가 괜한 말을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는 준비를 해두셔야 될거 같아요... 물론 제생각이 충분히 틀릴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행동하는 방식두 다르구여..
그땐 저한테 메일로 욕이나 보내주세요 괜히 저땜에 맘아파하셨을테니까... 아무쪼록 진심으루 슬퍼 할일 없길
바랄께요.. 죄송합니다 쓸데없는 예길 하는것 같아 자꾸
맘이 편치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