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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웃음
 올해 이뤄낸 것과 배운 것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조회: 2988 , 2010-11-05 00:37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자격증
샵마스터 자격증
그래도 1년전보다 확 늘어난 그림실력
높지는 않지만 없던 토익점수
+5kg + alpha  ㅠㅠ... (이건 정말 이뤄낼 필요 없었는데....)
많은 언니와 오빠와 친구들
진정 내가 선택한 전공이 적성에 맞는 가에 관한 고찰
24시간이 짧다는 것을 22년만에 깨달음
건강의 중요성
처음으로 적당히 보다 조금 더 열심히 사는 법을 배움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금 느낌
남친의 필요성 (내년엔 연애를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룰 것!!!! 편입 성공!!


이제 정말로 입시가 막바지다.
시험까지 약 한달하고 조금?
그래도 피곤하더라도 요새 열심히 그리고 있다 나름 ㅠㅠ....
영어도 슈슈슉- 해줘야하고

아 그리고 뭣보다 다이어트좀....
미칠거 같다 ㅠㅠ......흑흑....내 몸.........
내일부턴 위핏 30분과 줄넘기 천개를 매일매일해주겠어 ㅠㅠ...!!!!!

그리고 요새 자기계발서 읽으면서 없던 힘을 내고 있다.

그래도 올해는 다른 해보다 뭔가를 많이 배우고 느끼고 실감한 것 같다.
내 인생중에 가장 벅차고 빡센(!) 일년이지 않았을까....
끈기있게 마무리를 잘 해야지 후후

신나서 또 새로운 2011년의 꿈목록을 적었다.
왠지 빨리 끝날 것 같다. 나의 2010년,

프러시안블루   10.11.05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화이팅.

  10.11.07

2011년 벌써 두근두근 대죠 ㅋㅋ
다이어트는 언제나 여자들의 숙제이죠..ㅋㅋ
저랑 나이가 같군요 ㅋㅋ
건강의 중요성 실감합니다 ㅠㅠ 전 전공이 디자인인데.. 밤샘작업이 많다보니
저질체력으로 변해가는 제 자신을 보게된다는..
겨울방학에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다이어트겸 체력좀 올려보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