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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조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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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덜추움 조회: 1828 , 2010-11-10 08:10
자고 일어나서 운동갔다가 일나가고
정말 삶이 단순하니깐 하루가 금방지나가는것처럼 느껴진다..
어젠 뭐 수영갔다가..
수영가면서 .. 걸어가면서.. 추웠었던것 같다.. 그래서 타이즈를 입고 갔었지...
자고 일어나니깐 추워서 ㅋㅋ
버스정류장 앞에서 이쁜여자도 한명 본것같고..
그 문과애도 본것같다..ㅋ
그러고보니 그러네 ㅋㅋㅋ
ㅋㅋㅋ...
정말 피곤하다..
선애가 먹을것 챙겨주고 먹으면서
일 졸라 열심히 하고
민정이가 과자주고 초콜릿 주고 응원해주고
기분좋든데 ㅋㅋ 설레드라..
임자 있는여자라도 여자가 그렇게 잘해주면 기분좋지
오늘은 머리를 잘라볼까~
좀 짧게 ,,
중요한건..
어제 하루종일 오늘까지 빼빼로를 포장했다는것..
정말 힘들었다.
처음엔 형들도 도와주지 않다가.. 이러다간 자기들도 좆됄거 같으니깐 슬금슬금 미안하기도하고 ㅋ
그래서 도와주다가 태희 씹쌔 형이라고 하기도 싫타.. 벌레같은새끼 좆나 노래듣고 노래부르고 폰가지고 놀고앉아 있는꼴이 어찌나 보기 싫었던지...
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일했다. 쉬지도 않고 잠깐잠깐 화장실 소변보러 간것 이외에는...
그렇게까지 최선을 다한적은 없었던것 같을정도로..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있다..
좋은자세다
그래.. 난 지금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구나..
젖먹던힘까지 짜내서 ...
만들기 할때는 나 집중력 좀 쩌는것같음..
어쨌건..
오늘 푹쉬고.. 몇시에 일어나지 ㅋㅋ
자고 일어나서 ㅋㅋ 마지노선 4시로 잡고 일어나서 산책한번 갔다가 영화나 한편보든가 충분히 쉬자
그리고 수영갔다가 일나가면 되겠네
성준아.. 화이팅이다. 넌 다른사람과 다르다..
그리고 정말 매순간매순간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꾸고자 노력한다면.. 정말 현자같은 인물도 될수있지 않을까... 그런생각은 일단 접어두자.. 지금..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