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700 , 2011-05-14 23:41 |
요즘...내 입에선...행복한 말보다, 힘들고 아픈 말들이 더 많이 나온다..
특히 내 마음을 터놀 사람을 만날 때..
매일 너무 많은 사람을 만나는 내 직업..그 사람들하곤 그렇고 즐거운데..
정작 내 귀한 사람들을 만날 땐..아픈 얘기가 더 많이 나와..
요새 나 힘들긴 하지만..그래도..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흠..당분간..개인적으로 사람 만나는 건 자제해야겠다..
말을 하지 않고 싶다..
사실 난 말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말이다..
대나무 숲에 가서 말해야 하나...;;
불교에선 묵언수행이라고 하나?
그거를 좀 해봐야겠어..
jatcore
11.05.15
저도 지난번에 TV에서 방영했던 '사찰홈스테이' 를 보고 꼭 가보고싶다.. |
secret
11.05.21
저 요즈음 법정스님 책을 좀 잔뜩 끼고 살았었거든요. |
cjswogudwn
11.06.06
hope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힘들 때 저 귀한사람들한테 칭얼거리기 일쑤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