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266 , 2011-08-30 14:28 |
언젠가는
끝이나겠지...
이젠정말 아무생각이 없다
두려움도 ...
슬픔도...
어쩌면 빨리 끝내버리고 싶은 마음이 더 큰거 같다
기다림이 싫고...그러한 긴장감이 날 더 힘들고 슬프게 하니깐
인연의 끈이 닿아있는한...더 생각나고 더 아파해야하니까
어쩌면 정말 빨리 놓아버려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면...
편안해질까?
누군가는 그또한 아프고 잊혀지지 않는다고들 한다
긴시간동안 많은생각과 많은감정들과 많은일들이 있었다
이젠 놔버리고 그후의 일들을 걱정하며 생각하며 살는게 최선일수도 있다
아니 최선이어야만 한다
나의 선택.
나의 미래.
나의 행복.
최선이었다고...나중에...나중에...
기억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