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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
 사랑은 돌아 올수 없는 길............   미정
조회: 1215 , 2001-08-10 03:12
담배를 피며 배란다의 공기를 마셨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참 한심하기 짝이 없다.
나의 엣날의 모습과 생활을 생각하며 이러면 안되는데..
내가 왜이러고 바보 처럼 머물러 있는지 모르겠다.
나는 누구인지.. 나는 왜 이러고 있는지..
이겨야되..나는 할수있어..매일밤 주문을 왜우지만...
용기가 나지가 않는다,
그냥 너무 힘들다..
그녀에게 메일을 보내고 욕을 하고 마음에 있는 모든
나쁜말을 해주고 싶었다..
그러면 나의 마음도 한결 좋아 질것 같아서...
그녀에게 다가 갈수 있는 공간이 없어 지도록...
나는 또 생각한다.......
그사람은 죽었다고 이세상에 존제 하지않는다고 ...
사람을 사랑하다는 것이 왜이리 힘든지 집착을 하는것인지..
참 바보다..나는 참 바보다..말할수 없이 밉다..
누구를 사랑하고 싶지도 않다..
그녀의 대한 영혼이 나의 마음속에서 사라지고 없을 ‰

☆별하나에 추억☆   01.08.10 처음맘으로 살아가세여...행복했던때....

하면 할수록 좋은 말들


마음을 넓고 깊게 해주는 말 『미안해』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고마워』

날마다 새롭고 감미로운 말 『사랑해』

사람을 사람답게 자리잡아 주는 말 『잘했어』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말 『내가 잘못했어』

모든 것 덮어 하나되게 해주는 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로운 말 『친구야』

봄비처럼 사람을 쑥쑥 키워주는 말...

『네 생각은 어때?』

언제이든 모든 날들을 새로워지게 하는 말...

『첫마음으로 살아가자』

☆별하나에 추억☆   01.08.10 ......................

난 너무도 오랜 시간 그댈 생각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이별의 아픔마냥

내 아픔은 그리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지나칠 수 있는

우리의 사랑은 이런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서로 만나고 헤어지는 일이 당연한 듯 싶지만...

우리의 이별을 감당하기엔 아직 내가 너무 어립니다.

돌아갈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기엔

아직 난 세상을 잘 알지 못합니다.

이별로 쉽게 잊을 수 있는 사람들에겐

이 시간은 한 순간이 되어 잊혀지겠지만...

나에겐 이 시간이 너무도 힘이 듭니다.

난 그대 정말 잊고 싶습니다.

한 순간의 기억이 평생을 아프게 하는

그런 옛 기억을 잊고 싶습니다.

그렇게 모든 걸 잊지 못할 만큼 깊이 사랑한 것도 아니면서

난 너무 오랜 시간 그대가 기억납니다.




나 지금 이렇게 힘이 들어도 그댄

언제난 웃는 얼굴이길 진심으로 바래요

☆별하나에 추억☆   01.08.11 당신때문에 내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당신때문에 내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나만큼 아파하길 원치 않습니다
당신때문에 울며 잠든밤이 많았다고
나만큼 울어 주길 원치 않습니다
그냥 나혼자 아파하고 나 혼자 울다 지쳐도
당신이 밉지 않은것은
태어나 처음으로
정말 가슴저린 사랑을 한 까닭이지요
당신은 아시나요 혼자하는 힘겨운 사랑은
안 된다고 부정하면 할수록 가슴깊이
파고 드는 사랑이라는 몹쓸병을
이젠 너무 깊이 병들어서 치료함이 되지 않는
지금도 가만히 눈감으면 떠오르는 당신모습에
뜨거운 눈물이 목젖을 타고 넘어가도
가슴 미어지는 슬픔이 내 마음을 쓸어내려도
난 당신을 사랑할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이라 이름 하여 다가서서는 안되는 사람을
감히 사랑이라 이름하여
작은 마음에 담아두고
겁없는 사랑을 시도 했습니다
내마음을 알아버린후
당신은 서둘러 떠났지만
그럼에도 당신이 밉지 않은것은
너무 많이 사랑했기때문이지요
미안합니다 당신의 마음을 어지렵혀서
정말 미안합니다 당신을 잊지 못해서
또 미안합니다
내 맘대로 당신을 생각해서
이젠 그만 잊고 싶은데
잘못된 사랑의 덫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그저 주저 앉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