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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7909
 살...인!   미정
짜증나게 이상한 비. 조회: 1399 , 2001-08-10 10:07
울트라 다이어리...너무 괜찮은 거 같다...
진짜 짜증나고 열받는 일이 있거나 슬플 때...
누구에게 하소연하긴 너무 초라하거나 신경쓰이거나 정리가 안될때...
여기다 말이 되던 안되던 지껄이다 보면
혼자 자동으로 정리가 되니까..
운영자한테 고맙다고 멜이나 한 통 보내볼까?
후훗~
민규홍을 죽여버리기로 했다..내 안에서...
될진 모르겠지만. 현재 생각으론 노력이라도 해 볼 생각이다.
어제 연극을  했다. 민.규.홍에게...
음악멜을 그 인간에게 보내고. 잘 갔는지 궁금해서
어쩌다 그 인간의 비밀번홀 때려맞춰 두들겨봤더니 맞는거 아냐.
그 인간이 단순 하긴....
알럽쿨 비번하고 아뒤도 똑같은 거야.
참  민규홍 그 인간....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겠더군.
어떻게 그렇게 파렴치 할 수가....
정말  \\\'이중인격에 싸이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
뭐?
술먹기 대회에서 1등먹은 여자와 1년간 교제중?
사실이라면 이 인간이 날 농락한거고.
거짓으로 지어낸 짓거리라면 이 인간은 싸이코인 것이다.
또 뭐?
\\\'기령이 같이 이쁜 여친이 없는지라....\\\'
이 쌍노무 시키. 개넘의 시키...
아유~ 열받아...
첨엔 열받아서 펄펄 뛰다가 나중엔 진정 복수하는 길은
이게 아니다싶더군.
그냥 따지고 끝내버리면 내가 너무 억울하자너.
또 더 웃긴건
지는 그렇게 파렴치한 짓거리를 군에 있을때 하고 다녀놓고
그 짓거리 할 당시 나한테 보낸 멜 보니까
기가 막혀서....
바람피지 말라고? 정신 차리라고?
저 시키가 인간인가 싶더군.
여행 동호회 좋아하시네...
네 연애사업 인원 확장을 위한 같잖은  위장전술 중 하나 아닌거였어?
아니라면 왜 멜에 여자 전화번호만 와 있는거야?
재수없는 넘아...
내 편집증.... 참 집요하기도 하지...
나중에 잊어버릴까봐  그 부정행각들을 인쇄까지 해서
형광펜으로 밑줄 좌~악!
하여튼 한 번 크게 당해봐라.
멜 얘기해서 따지려다가 참았어.
앞으로 어떤 짓거리를 하나 확실히 더 지켜본 후에
현장 덮치려고....
멜 확인한거랑 네가 지 알럽쿨 들어가서 휘젓고 다닌거 알면
조심 할거 아니겠어. 비번을 바꾸던지...
그 치랑 끝나는게 문제가 아니란 말야.
알맹이 다 빼먹고. 현장 덮치고....
같이 찍은 사진 다 뿌려서 개망신 당하게 하고....
하여튼 넌 죽었다.
내 안에서 완전히 죽었다.
근데도 내가 이 얘기하니까 측근들은
재수없는 시키. 욕이란 욕은 다 해대는데도
난 계속 병신같이 군에 있었을 때니까....
제대 후엔 별루 활발히 활동한 흔적 없으니까..
나랑 쭉~ 같이 있었으니까....
군에 있으면 답답하고 외롭자너. 나도 별루 신경 안써주고...
그래서 한 번 그래 본 거라고...
이런 식으로 내 자신에게 그 인간을 자꾸만 변호하게 돼.
나 정말 병신인가봐.
근데, 이런 식의 변호도 안통해!
왜냐... 어떻게 그렇게 치밀할수가....
동호회 신경써서 만든 거 하며...
정기모임 까지 갖는 거 하며...(하긴1번 밖에 안모인거 같더라만)
그 부시샵인가 몬가 하는 그 년하고 꽤 친했던 거 같애.
나한테 말 한 마디 조차 없었어.
난 그 인간이 그런 거 하고 다니는지 조차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고.
가끔씩 피워대는 내 바람에 죄책감까지 느끼고 있었다고.
그 인간....
만약 그런 쓰잘데기 없는 동호회(술모임.모? 남여 여행가자?)를  
외롭고 심심해서
심심풀이로 장난으로 만들었다면,
넌 니가 군인이란 신분과 애인 있다는 사실을 완벽히 숨김으로서
그 사람들을 기만한 것이고,.
너의 그 넘쳐나는 방랑벽과 여성편력으로 인해
진실로 친목도모란 말도 안되는 -자기만족이겠지.미친 넘아-슬로건을 내걸고 만든거라면.
나의 존재를 완전히 부정함으로서 넌 날 기만한 것이다.
갖고 논거야...
재섭서...
근데도 모? 사랑한다고?
난  이 모든 비리들을 알면서도
그 치에게 평소때의 감정 그대로 실어 음악멜을 보냈다.
바로 온 답장....
내가 보낸 비슷한 내용의 답장.....
더 이상은 못 참는다. 참을 만큼 참았다...
정말 결론은....
정말 4년을 알아오면서 사람에 대해 어쩜 이렇게 무지할 수 있는건지...
아님 날 이토록 철저하게 속이며 기만해온 그 민규홍이란 작자가 천재인건지...
맞아...그럴지도 몰라....
사회성 무지 좋지...거의 인간성이 뻑 가게 만들지...그것만은 인정해주지...
두고보자....
복수의 칼날을 갈며....
                                           .........................................

정말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사랑만큼 증오도 큰 걸까....


LIFEisROCK   01.08.10 사랑이 달콤한만큼 그 상처도 독 만큼 쓰다

그런 심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저두 얼마전에 당했으니깐..

아주 몽둥이로 죽을때까지 때려주고 싶어요/..

☆별하나에 추억☆   01.08.10 살인이라.........??

님에게 도움이 될지는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분도 님을 한때는 진심을로 사랑
했던적이있었을꺼라고생각합니다.
님도 진심으로 사랑했던적이있었다고생각합니다.
정말 사랑했다면..
사랑했던사람 깨끗이 잊을줄도 알아야합니다.
사람에게 잊혀지는것보다..
잊혀질 가치조차없는사람이 더 불쌍하다고생각합니다.
...............
제가 너무 무례하게 말했다면 미안합니다.
저또한 그런 때가 있었거든여..

님에게 이 시하나....적어드릴께여..
(제가 방황했을때..누군가 저에게 적어준
시예염..님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머리위에 떨어지는빗방울....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저마다
자기의 머리위에 떨어지는
비는 자기가 맞습니다.
남이 대신 할수 없는 자기만의 아픔이 있습니다..

☆별하나에 추억☆   01.08.11 당신때문에 내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당신때문에 내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나만큼 아파하길 원치 않습니다
당신때문에 울며 잠든밤이 많았다고
나만큼 울어 주길 원치 않습니다
그냥 나혼자 아파하고 나 혼자 울다 지쳐도
당신이 밉지 않은것은
태어나 처음으로
정말 가슴저린 사랑을 한 까닭이지요
당신은 아시나요 혼자하는 힘겨운 사랑은
안 된다고 부정하면 할수록 가슴깊이
파고 드는 사랑이라는 몹쓸병을
이젠 너무 깊이 병들어서 치료함이 되지 않는
지금도 가만히 눈감으면 떠오르는 당신모습에
뜨거운 눈물이 목젖을 타고 넘어가도
가슴 미어지는 슬픔이 내 마음을 쓸어내려도
난 당신을 사랑할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이라 이름 하여 다가서서는 안되는 사람을
감히 사랑이라 이름하여
작은 마음에 담아두고
겁없는 사랑을 시도 했습니다
내마음을 알아버린후
당신은 서둘러 떠났지만
그럼에도 당신이 밉지 않은것은
너무 많이 사랑했기때문이지요
미안합니다 당신의 마음을 어지렵혀서
정말 미안합니다 당신을 잊지 못해서
또 미안합니다
내 맘대로 당신을 생각해서
이젠 그만 잊고 싶은데
잘못된 사랑의 덫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그저 주저 앉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