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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
 사랑...ㅠㅠ   미정
추워따.. 조회: 1305 , 2001-08-12 22:41
머루게따...도대체...
그애가..멀..생각하눈지..
내가..짝사랑하눈아이...잊울려구..마음먹꾸...연락울..안해따..
구리고....잊을려고..열띠미.노력한만큼..마니...이루어지눈거같았따..
군데...어제...갑짜기..문자가와따..
요줌에..왜.연락안하냐구..실망이라구..ㅡㅡ
구리고..내가..문자를보내니..조금뒤..저나가와따...
자기폰으로눈..원래..저나..잘안하눈앤데...
2번이나...벨이울려찌만..난...너무..놀라꺼...떠..머루게따..
저나룰..안받꺼...지굼..머하누라거.저나룰못받눈다거..문자룰보내따..
그리구..무순일있눈거냐구?문자룰..보냈찌만..답이없어따...
구담날..다시...왜..대답이..없냐구...무순일있눈거냐구..문자룰..보내찌만...
여전히..대답이없따...또다시..화가났따...
.......왜...내가..그토록..잊울려구..노력해서..간신히..잊혀갈려눈데...
연락울해서...또다시..자기이룸을..나한테..알려서...
또다시....그애생각울..한다..
이번주면...다시..기숙사루..두러간다...
거기서..얘둘울..만나면...떠다시..그애에게..용기룰..내어서..연락울할찌머루게따...
ㅇ ㅏ....이런내자신이..바보같따...
도대체...사랑이란게멀까...
아니...누군갈....누군갈..좋아한다눈건..넘...힘둘다..
더군다나...그사람이..그걸..머루면..더..힘둘다..ㅠㅠ

hee~   01.08.12 나랑 비슷하네여~

저두..그래여..지금...누구를 잊기위해

얼마나 많은 아픔을참고 또 참으며 견디고있는지 몰라여

가끔 내가 참다 참다 못참아서 문자하나 보내놓고

답장오면 그 문자하나로 일주일을 행복하게 살았는데

요즘은 그저 냉정하게..아예 그 아이 폰버너도 지우고

연락끊고 살기로 맘먹고 절대 연락안하고 있어여

첨엔 정말 힘들고 가끔 일부러 머하는지..궁금해서

연락했었는데..그럴수록 더 애착만생기고 미련만 남더라

구여..아마도 그 분이 님한테 왜 연락안하냐구

물어본걸보면..걱정도되고 괜히 궁금했나봐여

ㅎ ㅔ ~~

힘들게 잊으려 하지마세요
언젠간..시간이 모든걸 다 지워줄테니까여..

me   01.08.12 먼저 결정을 내리세요.

먼저 많은 생각을 해 보세요. 정말 자신이 원하는게 뭔지, 어떤 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을 모두 정리한 후 행동하세요. 절대루 흔들림없이 자신의 결정에 따르세요.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나중에는 더 힘들어진답니다. 남에 일이라고 쉽게 얘기하는게 아니에요. 저두 경험해 봐서 알아요. 누구를 혼자 짝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