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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
 바라만보던때로...돌아가야겠따...   미정
구질구질...ㅋ 조회: 1108 , 2001-07-22 22:25
날씨가..안조타..
비가오다가..안오다가..
하루종일..깜깜하기만하구...
그아인....연락이...없따...
ㅇ ㅏ ㄴ ㅣㄷ ㅏ..
내가...버리기루..아니..잊끼루해찌..
그애두..지굼..힘둘텐데...
내가.저아하눈아이..
중2때..부터..지굼까지..혼자만의...해바라기다..ㅋ
하지만..중2때만..좀..친하게..지내서..행복했지만..
그뒤로눈....
슬프지만..그러케..지냈따..
구러다가..올해..초..졸업하구..집에있눈데..
다모임에..접속해있었눈데..그아이가..
나에게..잘지내냐는..쪽지를..보내왔따..
그렇게해서...그아이도..날..기억하눈구나..하구..기뻐했찌..
그래서..용기가..생겨서..그아이폰에....먼저..문자를.보내구..
내가..목소리듣꾸싶따구..졸라서..음성이라두..남겨달라구했떠니..
MT갔을때..저나를해조따....그래서..너무..행복했따..
그뒤루..재수룰하는그아이가..학원이..끝나는11시부터....서루...약속한듯이..문자를..주고받고..
가끔..전화두...하구..구러면서..지냈따...
하지만..그런..행복두...쉽찐..않았따..
지굼은..거의..연락이없따..
아니..연락울..아예하지않는다.....
내가..문자를.보내면..거의..씹따가....대답해주구..
구러케..자존심따윈..버리구...구냥..행복해하며..보냈눈데..
이젠..지쳐간다...
바보같은..짓을..내가..하고있다는..생각이..들고...
여자한테..채였따구..기분..안조타눈..문자까지..보냈던데..ㅠㅠ
그아인..내가..그냥..마눈..친구둘중에..구냥..중학교친구로..생각하나부다..
내가..그동안..너무..많은걸..바랬나보다..
첨엔..연락한눈것만이라도..너무너무좋아서..행복했눈데..
차츰..욕심만커지고...
.................그냥..행복한꿈을..꾸다가..이제..아침이되어깨었다구..생각해야겠다..
그리고........그아이가......행복해지길..빌던...
그때로..돌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