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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14 , 2012-04-24 00:00 |
나는 무엇일까?
어제 나는 공부하다가 잠이와서 12시쯤에 잠에 들엇다.
내가 딱 잠에 들자 아빠가 들어오셧는지 불이 켜졋당....
무슨일인지 얼굴을 붉히시고 나를 보시는데 나는 눈비비며 그냥 누워잇엇다.
그런데 갑짜기 "이게 뭐하는거야!!"라며 소리를 쳣다.
그러고는 지금 공부를 해야지 지금 자면어떻하냐면서 나를
꾸짓엇당ㅠㅠ 하 ...난 어이가없엇다.....그러고는
아빠가 "남자가 잠오면 자고 머이런게 다잇어 깡따구가 없냐"이런말씀을
하시면서 나를 참 깔아 뭉개셧다...
그러고는 더깔아 뭉개시는 말을하셧다.....넌 사람새끼인데 짐승새끼보다
못하냐면서 나는 이제 널 짐승처럼 다루겟다고 하셧다.
이게 지금 할말인지 ...... 난 그날 세벽 3시까지 울고 '가출하고싶다...'
이생각을 몇번이나 한지 모르겟다 ...지금도 가출하고싶다.....
내가 컴터에 앉아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잇어도 화를
내고 내의견은 다 짓밟아 버리고 자기한테 대꾸절떄 하지말라고
하신다 ...... 참 ..슬프다 이 짐승을 키우는 이집구석에서
나가고 싶은 마음 뿐이다....
2407
12.04.25
ㅠㅠ슬프네요..저도학교다닐때 그렇게 자주혼났는데.. |
17세소년
12.04.26
넹 ^^ 그래도 친구들 때문에 이젠 괜찬아 졋네옇ㅎ |
좋은씨앗
12.04.27
아버지란 존재감은 자녀들에겐 참 큰 영향력을 주는 사람인데.. |
17세소년
12.04.28
그럴수도 잇겟네용 ㅎㅎ 감사합니다 힘낼꼐요 ㅎㅎ |
anthony
12.04.27
상처많이...받으셨겠네요...그래도...부럽네요...우리 아버지는 내가하는 거라면 다싫어하던데. 밥 많이 먹구 힘내세요. |
17세소년
12.04.28
앤소니님도 힘힘!!팍팍 |
wogml52
12.04.27
화이팅 화이팅! |
17세소년
12.04.28
넹 ~감사합니당 화이팅! |
억지웃음
12.04.27
저도 좋은씨앗님의 말씀에 동감해요. |
17세소년
12.04.28
억지웃음님도 화이팅!좋은 말씀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