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함부로 말하는 너희가 난 진저리난다
니가뭘알아?
니가 뭘 아는데?
그래 그새끼한테 병신같이 바보같이 뒤통수맞아 2년3년이 지나서도 그 그트라우마에 갇혀있는 내가 바보같겠지
만만하겠지
그래서 왜 아직 누구를 만나지 않냐고 너희는 나한테 말하곤하지
나 딱히 만날일도 없었고 일할땐 거기에 빠져서 그런 신경 쓸 틈도 없었어
하루하루 힘들어도 앞만보고 달렸으니까
그러다 이렇게 시간지났는데 너흰 나한테 한번 묻는거지만 난 백번도 더들어!
자존심에 관심없다 말하면 왜그렇게 심각한데 너희? 나 다잊었어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들쑤셔?
남자 없으면 못산다니?
나 행복해 나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