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귀신에 홀려 있다.
맨날 혼자 있으면 귀신 생각 난다..
머리를 바가지에 맞대고 머리를 감을때에는 귀신이 갑자기 내 똥꼬를 찌르거나 목을 잠아서 잘른다는 생각 땜에 점점 더무서워진다..
지금 갑자기 문이 '쾅'하고 닫혔다..
바람 땜에 닫힌것이다..
깜짝놀랐다!!
"옴마!!"
그 때 엄마와 동생이왔다.
'휴..다행이다..'
나는 한번도 귀신생각을 안 한적이 없다..
귀신에 홀리면 그렇게 되는 것 인가 보다.
귀신에서 마음에서 살아 갈 나는 앞길이 막막하다..
귀신이 존재하는 인물은 아니지만 자꾸 무서워진다..
그 두려움과 무서움에서 나는 잘 버텨내고 있다.
정말 힘든하루하루가 나에겐 정겹다..정겨워..
누구 귀신생각 없어지는 방법 아시는 분 멜로좀보내주세요..
나한테 말이에요..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