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이 되었다.
아침저녁은 춥다.
그러나 점심은 여름그대로 무더위..
가을 이란 무얼하느냐..
우리할머니 추수 할 때 되어 버렸지..
지금 할머니는 잘 계실까?
가을바람이 그생각을 머릿속으로 스치 게 한다..
그런 가을이 지금은 참 보기 좋다..
요즘은 추수하는 날이니 까 할머니 댁 가면 먹을 과일 많겠지..
할머니가 걱정된다..
전화를 해 봐야 한다.
가을 바람이 그런 생각을 떠올르게 한다.
그래서 나는 그바람의 이름을 '추억에가을바람'이라고 지었다..
참반가운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