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or  
  hit : 2530 , 2013-03-30 05:47 (토)
사무실에서 날밤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첫열차임에도 지하철엔 허름한 중년들이 가득하다




왜 이시대의 가장 부지런한 사람들은 모두 가난한 사람들인지...
억지웃음  13.04.01 이글의 답글달기


저는 매번 동대문종합시장에 원단떼러가면서 그걸 느껴요.
거기엔 지게를 매고 무거운 원단롤을 짊어지고 옮기시는 나이 지긋한 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걸 볼때마다 직장이든 학교든, 그 이상 더 힘들 수 없다는 생각도 하구요. 시장에 가면, 세상에서 가장 부지런한 사람들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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