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모습이 귀엽다 │ 바보의 일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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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제처럼 똥이 마렵다 언제 싸게 될까 나의 걱정은 언제 똥을 싸느냐 이거다 순간순간 불안하기 그지없다 거기에 더해 피곤하기 까지 한다 하지만 오늘 일기쓰는걸 깜빡하지 않게되어서 컴퓨터를 서둘러 켜버렸다 오늘도 나는 일기를 쓴다 어제 첫일기를 썻는데 80여명이나 봣다 웃음이 좀체 그치질 않았다 지금은 그쳤지만 생각하면 또 웃음이날것같다 이번엔 얼굴에서 웃음이 없지만 마음속에서 웃는다 라는 게 떠오른다 마음속으로 웃는것같다 오늘도 어김없이 회색고양이는 내눈에 보인다 뭘 보고있는걸까 유심히 그 모습이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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