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꿀- │ 생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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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타나보다. 추워질때면 기분이 꿀꿀하다. 할 일은 많은데.. 참 쓸데없이 바쁜것 같다. 오늘은 반차를 냈다. 일도 하기 싫고, 건강 검진도 해야하고.. 회사에 속해있지 않으니 더 꿀꿀한가. 미생이 인기 많아서 봤는데.. 평일에 드라마 보고 있으니 그런가... 그냥 뭔가 꿀꿀. 이제 백수되기 한달도 안남았다. 이번주 토요일에 내가 하고 싶은 커피숍 창업설명회에 간다. 그나마 지원이 많은 브랜드인데도.. 돈이 많이 들어간다.. 투자비용대비 수익이.. 월급 정도 밖에 안될 것 같은데.. 잘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문득 들고... 다시 회사 생활에 대한 미련도 들고. 잘 모르겠다. 창업 설명회 가면 일단 상가 알아봐주는 계약?은 하고 올 생각이다. 잘안되더라도.. 계약금 돌려준다니... 뱅기타고 서울까지나 가는데..ㅋ 하.... 이 기분..어쩌지... 괜히 울고 싶고.. 나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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