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않코나- │ 생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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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이상하다. 쿨하게 살려고, 아니 쿨해보일려고 노력하지만- 힘든것 같다. 어제도 울고나온 내 모습이,,, 참 못났다. 결혼한 친구들에 비해.. 제자리 걸음만 하는 나였기에.. 더 밝게 보이려고 애써왔는데. 신랑들과 가는 자리에도 나혼자 당당히.. 익숙하다며 참석잘했는데. 아무렇지않게. 아무렇지않은척. 때론 그런 내가 안쓰러워 보였지만... 나도 언젠가는 애쓰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오겠거니.. 잘견뎌온다고 생각했건만. 나만 왜 애써야 하는건지.. 원망스러워지는 순간이다.. 왜이렇게 바보같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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