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상태는..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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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나 쉽게 들어올만큼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 예전에도 사람을 쉽게 받아주는 편이였지만 그때와는 사뭇 다르다 그때는 쉽게 열어주는 대신 한사람에게만 열어줬었고 짧은 기간이라 하더라도 그 한사람에게 온전히 빠졌었다 지금은 쉽게 열어주는 만큼 한사람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동시에 여러명도 들어올수 있는 것이다 그대신 절대 깊이있게 빠지진 못한다 아주 얇게만 담글 정도일 뿐이다 아주 얇게 그래서 미안하다 보통 사귄다고 말하는 그 사람에게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사람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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