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 하루동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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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와 목욕 가는 일은 정말 좋다. 따끈한 물에 들어가서 뭉친 근육들이 긴장들이 하나 둘 풀려나가는 기분이 매우 좋다. 엄마의 등을 밀어 주는 일을 아주 오랫동안 하고 싶다. 2. 게임중독마냥 하루 종일 게임에 매진했더니 눈이 아프다. 오늘까지만 하고 그만해야지. 나에게는 아직 할일나 남아있다. 3. 요즘들어 짠게 자꾸 땡긴다. 맵고 짠거. 그리고 육류 이런거. 몸이 정말 원하는건지 아님 진짜 중독인건지 모르겠는데 땀을 오늘 많이 흘려서 짠건 땡긴거라고 합리화 했고 단백질 섭취가 하고 싶다기엔 어제까지도 고기를 먹어서 삶은 계란과 두부고 대체하기로 했다. 봄이 되니 식욕이 미친듯이 불어나는 거 같다. 4. 냉장고를 부탁해를 봤다. 뭔가 요리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냠냠 계속 이 단어가 떠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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