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 하루동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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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기가 다 지워져서 다시 쓰는 중이다. 깊은 빡침을 느끼며 한자 한자 적는다. 2. 친구놈들 싸운거 해결하려고 만났는데 결과가 그닥이다. 남자새끼들이 싸우니 가관이다. 그것도 카톡으로... 두 놈의 뒤통수를 정말 쎄게 때리고 싶다. 3. 컨디션이 별로다. 그래서 누구라도 한 놈 걸리면 진짜 오지게 패줄 수 있는데... 온갖 짜증이 난다. 4. 별 소득 없는 하루다.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아침에 뭐 땜에 그리 일찍 일어나졌는지 몰라도 아침을 두 번 먹는 기괴한 일이 발생했다. 5. 사랑한다는 거짓말에 속아 병신이 된듯한 기분이다. 6. 내일은 새기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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