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10. 18   일기
  hit : 422 , 2015-10-18 18:33 (일)
잘하고 있다고 해주세요.

한 걸음 걷는 것조차 불안한 나에게

잘하고 있다고 해주세요.

흘러가는 시간이 하루하루 다르게 빨라지는데

아무것도 다져놓은게 없어 불안한 나에게

당신은 그저 잘하고 있다고만 해주면 돼요.

너무 많은 걸 바라는게 아니잖아요.

그 말 한마디도 못해줄거면 왜 자꾸 내 앞에 나타나요...

왜 묻어뒀던 아픈 추억을 헤집어놓고만 사라져요.

못됐네요... 당신이란 사람은요...
질주[疾走]  15.10.21 이글의 답글달기

누구못지않게 누구보다도 잘하고계세요.

   16. 09. 20 16/09/20
   16. 07. 17 16/07/17
-  15. 10. 18
   2015. 9. 19 15/09/19
   2014.10.27 [1] 14/10/27
   2014.10.26 [1] 1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