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점에 대한 마음가짐... │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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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은 여러 모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 같다. 분기점은 일종의 '기회'이다. 내가 달라지고 변화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일정한 '분기점'을 넘겨야 한다. 분기점은 어느 한 순간이 아니라, 100일, 혹은 1000일같은 '기간'이다. 이 기간을 버텨내어 넘어가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 중용 23장 좋은 기운과 좋은 호흡으로 새로운 해로 발을 내디뎌 보련다. 페친님들 모두 모두 새해 다복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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