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이야기... │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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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무당'에게 갔다. 작년, 재작년에 '이제 올라갈 일만 있을거야'라고 했는데 왜 아직 아무런 일이 없나 싶어서...살짝 '항의성 방문'되겠다. 그랬는데, 아버지가 아플거라 한다. 석 달전 다른 곳 불광동 역술가도 올해부터 내년까지 아버지가 많이 아프실거라는 말을 들었던게 떠올랐다...아직 내가 뭔가 완료된 상황도 아닌데, 덜컥 겁이 나고 마음이 급해진다. 혹 떼러갔다가 답답함만 더 올라오고 마음속이 더 복잡해졌다. 결국 다 떠날텐데...내가 글을 쓴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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