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이 가는 사건들... │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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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권력'을 지향하는 존재다. 정확히는 권력적 지배가 아니라 '권력구조' 즉, 분명한 ‘집단의 의사결정구조’ 안에 있기를 원한다. 이걸 '질서'라고 한다. 또는 '사회적 통념'이라고도 한다. 늘 산업적인 측면, 혹은 계산 가능한 질서가 우선시되어 왔다. 예술, 혹은 창작행위에 대해... 이런 태도와 질서에 '균열이 가는 사건들'이 자꾸 일어나고 있다. <옥자> 논란도 그렇고... 지드래곤의 'USB 앨범' 논란도 그렇고... 정치만 '변혁기'에 들어선게 아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새로운 권력구조'가 만들어 지고 있다. 여기서 자칫 스텝 꼬이면 영원히 도태당하는거다. '자유당' 수구꼴통들처럼... 지드래곤, 음콘협 USB 논란에 입열었다 온라인 동시 개봉 '옥자', 극장 존립 위협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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