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또다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힘든하루가시작되겠지만 그래도 최고로 기쁜것은 성가대에서여의도 불꽃 축제를 갈것같은 큰 기대감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그리고 10월달에는 남한산성 모임을3040이랑 청년부에서 준비를 하고 있어서 그것을기대하면서 한주를 맞이하면 된다. 추석명절도특별히 연장근무가 있지않는한 쉴수가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이런 날들이있어서 일주일이 지루하지가 않는것 같다.힘든날을 보내면서 지루한 일상을 탈출할수 있다는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어떠한 나날도 지루하지 않을것이다. 오히려 한줌의 행복이 스트레스를제대로 풀어버릴수 있는 밑거름이 될거라고믿어 의심치 않는다. 어제는 주말이어서 회사를가지않고 집에 있고 치킨을 사서먹을수 있다는작은 행복이 나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하기만하다. 아무리 지랄같고 짜증나는 나날들이계속된다고 해도 말이다. 다가올 행복에 대한기대감과 희망이 없이는 절대로 삶이 행복하지가않는다고 생각이 든다. 웃을 이유도 없고 말이다. 그따위 억지웃음은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억지로웃음을 강요하는 쓰레기들을 증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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