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 평범한 일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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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랑하는 사람이 저녁에 전화가 왔다.. 속상한 일이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위로을 받고 싶었는데 그사람은 아이들하고 부모님이랑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전화을 하고 싶은 맘은 굴뚝이였다..근데 그 사람은 그럴 상황이 아니여서 안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이야기을 막 쏟아냈다...내가 진짜 힘들고 속상하고 그럴때 그런 오빠는 뭐했니? 어디에 있었니? 내가 손 내밀었을때 오빠는 없었다고 말하자 오빠는 자꾸만 미안하다고 말만 했다....다 똑같은 소중한 사람인데 난 무인도에 떨어진 기분? 내가 진짜 속상한 일이 있는데 말을 하면 오지도 못할 상황이였는데도 불구하고 넘 기다리다 지친 나머지~울었다~ 속상해서~앞으로도 그런 상황들이 올텐데~많은 힘든 일이 있을텐데 참 힘들다~말하고 나니 속은 풀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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