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 아나요?   미정
  hit : 1253 , 2000-02-06 11:17 (일)
그의 작은 몸짓 하나에도 놀라
밤을 지세운다는 걸..그는 모를테지요..
나에게 해주는 작은 것들 하나하나를
너무도 소중히 간직하며 되새기는 걸...
그는 모를테지요...
...그의 미소가 그의 친절이..나를 기대
하게 한다는 것도 모를테지요.......
그런 작은 기대와 기쁨들 때문에 더욱
실망하고 상처 받는 다는 걸 그는 알까요?
그걸 안다면....
.....알아 버린다면......
...그때도 나에게 미소를 보내줄까요?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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