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아닌 나 │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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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게까지 잤다. 아무 것도 하기가 싫당 아 구차낭 낼은 옷 좀 빨고 오티가게 짐 챙겨야겠다. 그동안 먹고사는데..너무 열중했던터라 학교에 적응될지 모르겠다. 바로 전공수업들로 이어질텐데..든거 없는 내 머리..어떻하노.. 이번 방학때는 좀 공부해서 수업들을라캤디...갈수록 학교가 두려워진다. 아무 것도 아닌 나는 싫은데.. 철없는 오빠는 휴가나와서 놀기만 하고 있고 내 얼굴에는 또 살이 빠지고 있다. 여서 더 빠지면 우야라고...ㅋㅋ 요즘 가끔 머리가 아프다. 이마ㅡ여드름이 났다. 이마에 나는 여드름은...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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