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모겠다 내맘을   미정
  hit : 313 , 2000-08-22 03:03 (화)
채팅으로 만난 오빠인데,,,,,,,,
우연히 세번 만났다 거의 불가능한 일인데,,,
그곳은 비회원제라서 아뒤가 바뀌니까...
근데 약속도 안했는데 만나지다니...
근데 나보구 사랑한단다...
말을 너무 이쁘게 한다...온간 비유를 써가면서,,,
예전에 그런사람 보면 웃기구 있네 하구 코웃음 칠 나인데...
이번에도 거짓말일꺼 같다...
하지만 자꾸 믿구 싶다...
진심이었으면 좋겠다...
다시 그곳에서 그 오빠를 만난다면...
그리고 또 그렇게 말해준다면,,,
내가 하는말을 나도 모르게 될것 같다.
내 맘은 어떤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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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8.2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환상.....

제 경우를 빌어서 말하자면..
그건 진실이 아니에여..그 오빠는 어떤 사람인 지 모
르겠지만..전에 제가 채팅 자주할 때는...저도 그랬었
거든여...얼굴도 안 보이는 공간에서 대화하다보면..
그 순간은 진짜로 상대가 사랑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죠..'얘라면 정말로 사귈만한 애다...'이렇게...
근데..만나면 실망하는 일이 만더라구여...
상대가 못 생겨서 그런 게 많긴 하지만...
겉으론 얼굴 안 따진다고 하지만..만나서 실망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여...한가지가 모자라면..계속해
서 모자란 면만 보이는 것 같고...잘 생각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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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8.2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채팅은 채팅으로 끝내는게..

채팅은 단지 채팅으로 끝나는 게 더 좋을 거 같네요.. 만나서 별로면 좋았던 기억(?)까지 송두리째 날라가 버릴지도 모르니까요..
잘 결정하시구요, 어떻게 결정하셨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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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8.2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스스로가 만든 환상이 아닐까요..

먼저.. 우연히 세번을 만났다면..

혹시 그남자가 너무나 자주 들어오기 때문은 아닐까요


그리고 미사여구를 잘 사용하는 사람이요..

글쎄요.. 제주위에 딱한명 진실된 사람이 있긴하지만

그사람도 자기 오래된 여자친구한테만 그럽니다..

보통 대다수는.. 행동보다는 말이 앞선 사람이죠..


보통 때 같으면 콧웃음 칠 그런 사람한테 끌리는건..

그 사람이 충분한 매력이 있어서 그랬다기 보다는..

님이 지금 외로워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주위에 연애하는 친구 때문에..

혹은.. 조금은 힘겨운 걱정거리가 있어서..

나도 내 주위에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다..싶어서..

세번이나 만난것이 왠지 인연인 것 같고..

그런것 아닌가 싶습니다...


꼭 그런건 아니지만...

주위에 친구들로 둘러쌓여서..히히덕 거리며..

온갖 미사여구를 늘어놓고 있지는 않았을까요..

(너무 극단적인 상상이긴 합니다만..--;)


그냥.. 님이 사소한 '우연'에..

이유를 달아서 '인연'으로 상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한번 돌아보는게 좋다는 생각에서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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