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아버님,불쌍한 울집차...   미정
 별로지..비..맑고 ..또 비.. hit : 1708 , 2002-05-07 18:51 (화)

    어젠 우리집차가 사고당한날이다..뺑소니를 말이다..T..T
    불쌍한녀석 조수석문이 엄청움푹 들어가 있어따...
    가만히 주차되있는걸 들이받고 도망간 녀석은...
      
    아마도 울동네 사람중 하나일듯..지금은 어딘가에서 가만히
     짱박혀 있는지 뷔지도 않고..젠~~~장..
    
   몇일전부텀 울앞마당쪽에 원룸을 짓고 있는중이다..
    첨엔 그냥 골방하나 더 짓나부다 했더니 같이 일하면서 보니
    아버님께선 아예 방을 하나 만들구 계셨던 것이다..
    
    왜 이렇게 하냐고..어짜피 간단히 방구실만 해도 나중에
    쓸모가 많지 않겠냐는 나의 말에 아버님께선 조용히 말씀하셨다..
    
    너나 형, 누나가 결혼을 가구 시집을 가서 자식이 생기고 난후,
    지금 이집에 한번씩 올때마다..
    그리고 다른 손님들이 올때마다 앞으로 이방은 쓸모가 많을거라고..
    
    아버님의 손자 손녀들.. 앞으로의 미랠....
    뭔지 모르지만, 자연스레 풍겨오는 포근한 느낌..
  
    물론,울아부님도 연세가 연세시니 만큼 , 고정관념이란것이 있으며,
    그 누구보다도 언제나 正道의 길을 추구하시고 , 연세많은분의 그
    복종을 원하는 .그런거 다 가지구 계시지만,.
      
    이제 흰머리가 자연스러우신 나의 아버님..
    언제쯤 ,.. 언제쯤이면 난 아버님의 저런 자연스런 포근함을 닮을 수 있을까?

..........................그건 아마도....................^...............^...............히.힛.......................
.........................사랑해요 아버님~~.........울가족 모두.................................................
   내 생활...돌보기루 했다... 02/09/22
   쓰발..오늘도 비온다... 02/08/11
   사랑하는 나의 칭군지 앤인지.. [1] 02/06/18
-  집,아버님,불쌍한 울집차...
   형이 자퇴한단다.. 02/05/02
   오늘도 날씨는 안녕하다.. 02/04/03
   빨랑자자. [1] 0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