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속에 묻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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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간속에 묻혀 나는 살아간다. 그저 초침이 분침이 시침이 어김없이 움직이듯이 그속에 나의 존재감을 묻어 버리고 살아간다. 이유는 없다 그저 움직일 뿐이다. 무엇을 위해 무엇을 얻기위해 나는 움직이는지... 답은 없다 시간이 가는대로 세월이 흐르는 대로 나도 그 큰 움직임에 묻혀 흘러만간다. 그 끝은 아직 알수 없다 그러기에 삶의 아쉬움이 남아 사는것일까? 사는건 힘든일이 아니다 힘든건 저 아쉬움을 포기하고 죽는다는 것이 힘들뿐이다. 아쉬움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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