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주지 못한 편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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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깊이 깊이 간직하던 당신을 오늘부터 서서히 지워나가 렵니다. 하루하루 당신을 보면서두 너무 힘이 듭니다. 바라만 보는것이 이렇게 힘든것인줄 몰랐습니다. 신이 있다면 제발 그녀좀 매일 매일 보게 해달라구 빌었었는데... 참 바보 짓을했던것 같습니다. 차라리 얼굴을 안보는것이 더 편했던것만 같습니다. 이제는 그녀를 제 깊은 마음속에서 서서히 끄집어내어 지워나갈렵니다. 1년동안 참 행복했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그만 제 마음깊은곳에서 나가 주세요. 죄송합니다. 저 혼자 좋아하고 혼자 미워하네요. 하지만 당신은 저한테는 너무 벅차네요. 당신에 아름다움에 저의 사랑하는 마음은 가려져서 빛을 못 보내요. 이제 한동안 제 마음은 그 누구도 들어 올수 없을꺼 같아요. 당신을 지워나가는 하루 하루가 언제 끝이 날지 모르겠으니까요...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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