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건 맘같지가 않구나...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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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건 맘같지가 않구나... 맘속에서는 수백번 다짐해도 몸은 움직여주질 않구 현실은 나를 멀리 하여 등저버리니 내몸은 어느 한곳 의지할곳이 없으고 날이 갈수록 맘만 상하는 구나... 길은 갈수록 더욱더 험난하기만 하고 돌아가려해두 시간은 되돌려지질 않으니 괜한 근심만 더해가는구나... 누구하나 지름길 알려주는 이 없고 왜려 더 돌아가는 길만 알려주니 믿을 이 또한 하나 없구나... 나또한 저들에 눈에 이리 비취일 테니 어차피 다 똑같은 사람들이니 부귀영화를 누리던 무일푼에 진흙강 인생을 살던 무슨 낙이 있겠는가? 세상어디에 내 맘 편히 쉴곳이 있을까? 사는건 맘같지가 않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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