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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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췬 나 자신을 봅니다. 그속에는 온갖 더러움과 짜증나는 현실에 질린 나 자신이 서있습니다. 거울에게 물어 봅니다 그래도 너만은 모든것을 있는 그대로 비취워 주는구나 나는 거울 앞에 서면서 오늘도 다짐합니다 세상을 거짓없이 살리라 하지만 난 그렇지 못합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순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난 오늘도 많은 죄를 짓습니다 이 속에서 나는 왜 구원을 바라고 있을까요? 우린 왜 죄를 짓고만 사는것일까요? 난 답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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