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잊으려고 하는데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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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 연락처도 못받았다고 했던 사람이에여 너무 제가 한심하고 해서...소개팅이후로 계속 침체되어 있었거든요 근데 오늘 동아리에서 술먹고 해서 그냥 기분이 좋았어요 다 잊으려고..... 아마...다 잊지는 못했어도 그냥 기분은 좋더군요 근데 오늘 왜서 메일을 보니 그 소개팅을 해준 아이에게서 메일이 왔더군요 소개팅한 애가 깜빡하고 연락처 안 물어봤다고 미안하다고 남자측의 소개팅 주선자가 그랫대요 전 뻔히 아는데.... 그 소개팅을 해 준 아이가 미안해서 그렇게 말했다는걸... 더 비참해지더군요 음...지금 다시 심란해요 짜증나요 절 차다니........저의 본심은 모르고....... 음...잊어야죠 그냥 한번써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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