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떡해야 하니..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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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없인 살수 없다 했지 혹시나 행여나 내가 먼저 죽게된다면 따라 죽을거라 했지 근데 어쩌니 난 너보다 더 너에게 중독되어 버린거 같아 그 예전에 내 걱정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너처럼 아무말없이 연락조차 없는 너를 보면 네 걱정에 나또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내 사랑은 이렇게 점점 짙어만 가는데 너역시 그러니? 너역시 매일매일 나에 대한 사랑이 커져간다 했었어 그냥 지금 이렇게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너는 그냥 힘들어서일 뿐이라고만 치부하면 되는거니? 그냥 그렇게 마음놓고 믿어버리면 나중엔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릴까봐 혹시나 잠깐이나 걱정했던 기우처럼 되어버릴까봐 맘놓고 속편히 그렇게도 생각치 못하겠어 그렇게 다른 모습 보여주지마 나 너에게만 온전히 중독되어 너외에 다른 것은 생각할 수가 없어 그런 너의 모습에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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