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쓰기가 싫어진다>>   미정
  hit : 400 , 2000-10-05 21:17 (목)
안냐세여~~어랜만에 보는 영혼이에엽~~방가비 방가비
요즘 일기장에 마니 안보여쪄??
그냥..쓸이야기가 엄써여.
어차피 같은 고민...매일 같은 일상...똑같은 하루...
지겹고..그런악순환이 계속되다 보니까..일기장에쓸말도 엄꼬...
일기쓰기가 싫어져써여.
어차피 써봐짜..매일 가튼이야기.
같은고민들..똑같이..힘든일.
그런게 싫었어여.
응답글도...같은응답글..똑같은 내용의 고민들..
다르겠지만...똑같지만 너무나 다른 고민들....
싫었어여.
그런하루가..그런 내 인생이..
일기쓰기가 싫어지네여..그런 일상속에...좋은이야기 안나올테니깐.
제가 너무 경솔핸나여??
그런건가여..하지만 저도 절 어케 못하겐네여 에휴~~우!!

p.s  ㅎ ㅐ  보  ㅎ ㅏ ㅅ ㅔ ㅇ ㅕ !!!
        ㅇ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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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0.05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영혼이님아..

사람들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고...
다들.. 다르게 생긴 사람들인데 어쩜 그렇게 같은 생각을 하고 사는지.. 신기할정도에여...
님아..
그래두.. 그렇게 비슷하기 때문에..
서루 도울수두 있구...
서로 이해해줄수두 있구..
그런거겠져...
님아..
님 일기장에 안오니까.. 허전해여..
자주자주 와여..
저 힘드니까... 도와져여...
잼있는 이야기 많이 얼려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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