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게 없는 일상사... │ Piece of memo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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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열심히 일하고... 오후에 열심히 잠자고... 퇴근해서 다시 출근하는 길에 오랫만에 엄마 가게 들러 칼국수먹고... 거즈랑 밴드사러 약국가서 약국 아가씨 다시보니 몸매가 꽝이고... 그러나 몇발작 걷다가 '그 정도면 머...' 생각하고... 일하면서 누나들과 어김없이 이런저런 얘기하고...웃고... 손님한테 실망하다 그래도 조금 벌고... 오랫만에 깨끗하게 설거지하고... 정시에 마쳐서 바로 택시타고 집에 오고... 오늘 길에 다시 비가 내리고... 가늘게 내리는 비에 조금 젖어 집에 들어와서 씻고... 빠진 게 뭘까....ㅡㅡ?? 49초간의 미스테리 여행....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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