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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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우울하다...내 인생은 정말 우울하다........ 자주 가는 커피숍에 일하는 사람중에 평소에 괜찮다고 생각하던 사람이 있었다...항상 같이 가던 친구들 모두 괜찮게 생각하던 사람이었는데... 난...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그에게 내 연락처를 줬다..... 연락이 오리라는 기대....그딴 기대따위 하지 않았다....하지만..전부터 주고 싶던 연락처 였기에...전화가 온다면 나야 좋은거라는 생각으로 연락처를 줬다. 부담갖기 말라는 말과 함께....버려도 된다는 말과 함께......... 만약 연락이 온다면 그건...정말 그도 나에게 관심이 있는것이리라 생각을 했다.관심이 없다면 연락도 하지 않겠지.......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그에게 문자가 왔다...어제 새벽1시에...... 특별히 할말이 없다는 문자....... 난....참 어려운 말이라는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그의 웃긴 반응.......항상 같이 오는 3명중에 누구냐는 문자........ 제가 직접 연락처를 드렸었어요....기억해요? 이게 나의 두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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