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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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hit : 1439 , 1999-12-07 16:08 (화)
쓰러져 지치지도 않은채 잠들다가
허기에 지치지도 않은채 늦은 점심식사로 식도를 연다.
이젠...신경도 써지지 않는 텔레비젼의 수다는
조금전 빠져나온 가수면의 세계로 나를 밀어넣는다.
또다시 잠인가?
한낮의 태양을 본지도 며칠이 지났는지 모른다.
한밤의 별도...
단 두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만을 만나고도
이렇게 오래 살아갈수 있다니...
그리고 오늘 남은건
...
피로.
지나침. 침묵.
[1]
99/12/19
긴 기다림을 이젠 내손으로 끝낸다.
99/12/09
-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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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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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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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