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크리스마스이븐데..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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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비참 그 자체군.... 내일이 바로 우리나라에서만 백번째 크리스마스의 이브다!!! 요번 백번째 크리스 마스를 혼자 외롭게 보내면 7년이 재수 없다던 친구의 말에....오늘도 친구가 소개시켜준 남자를 만나고 왔지만... 영~~~~아니다..... 꾸꿀하다.... 오늘 기분 진짜 잡쳤다.... 문자가 와도 다 씹고 있는 중이다.... 놀자는 문자는 하나두 없구.... 나 어딘데 지금 누구랑 있어...............--;;;;;;;; 죽고 싶다..... 아까 친구가 소개시켜준 남자를 만나고 집으로 오던길에.... 혼자 걸어오는데.... 차가운 바람이 얼마나 따뜻하게 느껴지던지... 집나가고 싶어졌다.....!!! 집나가는 비행청소년들의 맘을 알겠다... 확~~~가출이나 해버려... 그러기엔 날씨가 춥고......--;;;; 남자친구가 있었다면......따뜻한 겨울이 될터인데.... 이구.... 내가 남자 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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