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미정
 화창 hit : 1170 , 2000-04-06 16:16 (목)
난 언제나 학교갔다 집에 돌아오면 이 홈페이지에 들어와 다른 사람들의 일기를 읽기도 하고 나에 대한 이야기도 몇글자 적어본다. 그리고는 한번식 놀란다. 다른 이들에 대한 나의 감정..아니 내일기의 감정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컴퓨터에 앉어서 내 일기에 답변과 또다른이들의 일기를 보았다. 너무나도 고마운 한글자들이 내 마은에 아픔을 조금씩 해소해주는것 같았다. 난 아직 중학교도 졸업못한 16살의 중3소녀이다.
그래서 다른것에 대한 눈이나 비판이 커 보인다. 작은 실망 들도 함께...
오늘 학교를 갔었다. 선생님의 충열된눈 선생님의 말씀이 오늘 우리반 한 학생의 아버지가 오랜 투명끝에 돌아가셨다고 했다. 난 그학생..아니 내 친구를 4년(초등학교 동창)이나 보아 왔으면서도 그아이가 이런일을 지니고 있는지 전혀 눈치 챌수가 없었다...친구 아빠는 암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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