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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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곁에 있을 순 없어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자체가 행복합니다. 혼자만의 짝사랑으로 끝날 지라도 그 사랑은 영원함 그 자체 일테니깐요.하지만 때론 하염없이 눈물이 흐를 때가 있습니다.볼 수없는 슬픔,괴로움..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아픔들이 지나갑니다.정말 보고 싶은데 볼 수없는 괴로움..한 쪽 가슴이 저려 옵니다.이 아픔이 가실려면 아마두 오랜 시간이 걸릴 것같습니다.가끔 연락해 오는 그의 목소리를 들을 때면 그 순간 바로 달려가 안아 보고 싶은데..그럴 수 없는 내 자신이 바보같아 보입니다.한 사람을 사랑하는 건 행복이고, 아픔인 것같습니다.일 년이 넘게 사랑해 온 사람.떠나보내야만 하는데 그러지 못 하는 내가 싫습니다.이제 어떤 모습으로 그를 지켜 봐야 할 지,어떻게 좀 더 그 사람곁에 다가갈 수 있는지..만나서 무슨 말 부터 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그래두 아직까지 그 사람과 연락할 수 있다는 게 난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멀리서 그 사람을 위해 달려 갈 준비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