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미정
 약간 쌀쌀....... hit : 943 , 2000-04-15 16:54 (토)
항상 곁에 있을 순 없어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자체가 행복합니다.
혼자만의 짝사랑으로 끝날 지라도 그 사랑은 영원함 그 자체 일테니깐요.하지만 때론 하염없이 눈물이 흐를 때가 있습니다.볼 수없는 슬픔,괴로움..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아픔들이 지나갑니다.정말 보고 싶은데 볼 수없는 괴로움..한 쪽 가슴이 저려 옵니다.이 아픔이 가실려면 아마두 오랜 시간이 걸릴 것같습니다.가끔 연락해 오는 그의 목소리를 들을 때면 그 순간 바로 달려가 안아 보고 싶은데..그럴 수 없는 내 자신이 바보같아 보입니다.한 사람을 사랑하는 건 행복이고, 아픔인 것같습니다.일 년이 넘게 사랑해 온 사람.떠나보내야만 하는데 그러지 못 하는 내가 싫습니다.이제 어떤 모습으로 그를 지켜 봐야 할 지,어떻게 좀 더 그 사람곁에 다가갈 수 있는지..만나서 무슨 말 부터 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그래두 아직까지 그 사람과 연락할 수 있다는 게 난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멀리서 그 사람을 위해 달려 갈 준비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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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힘드러하지마세요.

저두지금이순간무지사랑하는사람이있는데여,..
너무힘드러하지마세요..사랑음믿음이래자나요..
믿음하나면영원히사랑할수이께

 00.05.0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짝사랑이 좋다!!!!!

안녕하세요!
건방지게 글을 드리네요....^^
저두 짝사랑 하는 사람이 있어요.
동아리 친군데요. 첨에 자기자기 하면서 사이좋게
지냈어요. 근데 그러다 보니 어느새 그애를 좋아하게 되어버렸어요.... 그애를 많이 좋아해요!!
근데 전 이게 짝사랑이라서 참 다행이라고 여겨요.
항상 그애를 볼수 있고 지켜줄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전요 변덕이 심해서, 내가 좋아하던 남자도
막상 그사람이 나를 좋아하면 그사람이 이상하게 싫
어져요. 참 나쁘죠....
근데 막상 이렇게 좋아하면 불안해요 누군가가 그애를 채갈까봐.. 그애가 나를 싫어 하게 될까봐...
그래서 가끔 그애는 내가 무섭데여....
쫌 횡설수설이네여.....
전요 계속 그애를 좋아할거예요
안녕이 계세요 (꾸벅)어휴~~~ 예의 바른 사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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