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자살이란 충동을 일으킨다..   미정
 ㅋㅋㅋ hit : 758 , 2001-04-01 23:14 (일)
날씨가 넘.....근사하다...웃기리만큼....
이랬다가 저랬다가 ...후후...
이런 건가...맘두....이렇게....바뀌는 건가!!
암걱정없이 살구 싶은데...
그냥....내 멋대루 살구 싶은데...
그지만..그렇게 되지않는 세상살이에...
힘겨움만 가득하다...
그냥..하루하루...그럭저럭 지나가구...그럭저럭 지내구...
자살이란 충동두 여러번 느낀다...
자유롭게....아주 멀리..날아가구 싶다...
아무 이유없이...
날 찾아주는 이있어두...
그리구..날 그리워할 사람 있어두...
그냥...그렇게..멀리 가버리는게...더 편할것같다...
날 모르는 세상으로 ....가구 싶다...
이렇게...사느니...나같은 애...차라리..없어지는게....
우스울까...이렇게...말하는 거..
그래 어쩜...xx같은 애라구...할수 있을지두....모르겠다...
그지만...날 이해할수 있는 사람...꼭 한명은 있겠지....
멀리...날아가구 싶다...아주 아주....멀리....
lilia  01.04.01 이글의 답글달기
...........

....전 이해할 수있어여..
지금 내 심정이랑 똑같아....

wnsl1987  01.04.04 이글의 답글달기
님..

님..

그런 생각이 나쁘단건 잘 알고 있겠죠??

저..

오래 살지 못한다는 의사 의 말 듣고 정말 슬펐답니다.

그런 소리 듣기 전 까진

아침마다 깨어나면

울었답니다..

살기가 너무 너무 싫어서..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허무하게 흘러가고

학교와 학원에서 보내는 이 허무한 시간들을

아까워 하면서 말이죠..

근데 그 소리 들은 후

3일 정도는 슬퍼 했죠..

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니

아예 막나가게 되더군요..

학교 생활도 엉망이 되구..

모두 내가 착했는데

갑자기

너무 불량해 졌다구 난리더라구요..



오늘 병원 갔다 왔어요..

4개월쯤 지나고 나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구..

전 그 소리 듣고 기뻤어요..

적어두 4개월은 살 수 있겠구나..

하구요..

그리고 저..

아주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기루 했구요..

제가 왜 그랬을 까요??

제가 왜 그런걸루 세상을 바르게 볼 수 있었을 까요??

님..

힘들어 하지 마세요..

정 힘드시면

제가 말동무 되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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